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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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26 17:13 조회4,4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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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어지럼증이나 안면홍조 등 빈혈의 초기 증상이 있지 않아도, 여성이라면 언제나 빈혈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폐경 전이라면 더욱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철분의 하루 필요량은 여성의 경우 10~20㎎으로, 생리혈과 함께 손실되는 20~30㎎의 철분을 보충해야 하기 때문이다.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 철분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단백질이다.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공급받지 못하면 적혈구 생산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 혈액이 되기 쉬운 철분은 헴철(Heme Iron)로, 본디 육류나 생선 등의 동물성 음식에 많이 들어 있다. 두부에 함유된 철분은 비(非) 헴철로, 성분 자체만 따진다면 그다지 쓸모 있어 보이진 않지만, 식물성 비 헴철은 동물성 헴철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지는 신기한 성질을 가진다. 그러므로 두부와 달걀을 함께 조리한 음식을 먹으면 철분과 단백질이 효율적으로 몸에 흡수된다. 이때 신선한 비타민 C를 함께 먹어 주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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